金木犀の香りがする。
by miel
카테고리
이전블로그
20120515
이글루스 블로그가 아직도 살아있었네.
몇 년간 잊고 지내다가 어쿠스틱 라이프 작가 홈에서 일기를 훔쳐보다 문득 이 블로그가 생각났다.
지난 글을 몇 개 읽어 보니 역시 내가 어디가나, 게을러서 사진 몇 장 붙여놓고 한두마디 깔짝댄게 전부였다.
오랜만에 블로그나 다시 해볼까 싶다. (다시, 라고 말하기엔 블로깅 했던 것도 없긴 하다.)

마침 침대에서 엎드려서 뒹굴뒹굴하며 쓸 수 있게 동생님의 맥북에어도 집에 계셔 주시고하니 오늘은 일기나 써보자.

1. 모범직원

내가, 
틈만 나면 땡땡이를 치는 내가,
회사를 그렇게 다니기 싫어하는 내가,
밖에 나가면 회사 욕밖에 할 줄 모르는 내가!
모범직원 상을 받는다.

그래서 오늘 일하다 말고 여의도에 가서 시상식 리허설을 하고 돌아왔다.

왜 나한테 모범직원 상을 줄까.
나는 연기에 능한 걸까? 몰랐던 재능이다.
역시 길을 잘못 택한것 같다.

2. 라면과 브라우니

원규를 집으로 불러 저녁 먹기로 했다. (응삼이가 혼자 있기도 했지만 우린 가난커플이니까!)
냉장고를 열어보니 대접할게 하나도 없었다.
고도의 창의력을 발휘, 창작요리…..를 하려 했으나 마땅한 재료가 없어 포기, 라면으로 가자! 

-.-

마침 냉동실에 있던 깐 왕새우와 마침 뒷베란다에 있던 양파 1/4쪽을 넣고 너구리를 너굴너굴 끓여서 먹고
마침 찬장에 있던 브라우니 믹스로 브라우니 급 굽고, 또 마침 냉동실에 있던 하겐다즈와 함께 디저트도 냈다.
마침 집에 있던 것들이 많아 다행이었다.



내일은 상 받으러 바로 여의도로 출근.
여의도 멀다….. 멀다….. 멀….다….. 

아, 원규한테 전화나 한통화 걸고 자야겠다.

 응삼이 윙크 샷.


by miel | 2012/05/15 23:32 | 小宇宙 | 트랙백 | 덧글(0)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


최근 등록된 덧글
홍지희편에 쟈가리코나 보낼..
by 형제집 at 09/25
조낸 웃겨
by skywall at 04/13
너를 잊지 않을거야 정말 의..
by skywall at 04/13
지금 쟈가리코 먹고 있는데 ..
by 형제집 at 03/23
푸하하하 사진졸래웃겨!!!!!!!!!!!..
by sem at 03/15
빨리 새 글 써 이 글 너무 ..
by skywall at 02/27
맨 밑 사진 다시 보니까 열라..
by skywall at 02/27
나도 지희에 동감...꽃미남..
by Dawn at 01/25
미호는 아래 귀염둥이랑 비슷해
by Dawn at 01/25
어쩐지 맨 위의 오빠가 너무..
by Dawn at 01/25

skin by 이글루스